지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다뉴브강 주변의 홍수, 유럽 전역을 강타하는 태풍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자연 재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함께 소방 대원과 구조 차량이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유니목은 그 어떤 차량보다 유용합니다. 유니목은 구조 인력과 장비를 사고 지점까지 운송하는 운송 차량의 역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직접 화재 진압과 구조 역할을 수행하는 다목적 차량입니다.
소방 & 구조
강력하고 안전하고 작업에 최적화된 차량
유니목은 벤치마킹의 대상입니다. 유니목의 크랭크 및 용접된 차량 프레임, 차축 관절의 비틀림을 최대 600 mm 까지 버틸 수 있는 토크 튜브 기술, 큰 접근각/이탈각/램프각, 포털 액슬, 사륜 구동과 디퍼렌셜 록, 등판 능력과 같은 특징은 유니목이 타 차량들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는 이유입니다.
유니목만의 독특한 특징은 차량 보호 시스템입니다. 차량이 화염 근처로 가는 경우 자체적으로 타이어와 앞유리에 물을 뿌려 차량을 보호합니다. 배선에 내열 처리를 하여 손상을 방지하는 안티히트 프로텍션도 사전 설치하여 출고됩니다.
유니목은 캡에서 바로 소화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둥근 지붕 해치 등 임무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구조 인력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선택 사양인 크루캡 장착 시 최대 7명의 소방 대원 탑승이 가능합니다.
유니목은 엔진 및 변속기 PTO를 통해 빠른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차량입니다. 유니목의 오프로드 변속기는 험로 주행이나 “펌프 & 롤”을 위한 매우 낮은 속력에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유니목의 드라이빙 시스템은 최대 80 cm (선택 사양 120 cm) 깊이의 물길도 거뜬히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추가적인 특징으로 타이어 공기압 조절 시스템인 타이어컨트롤 플러스와 전자식 퀵 리버스(EQR) 기능을 장착한 강력한 변속기, 오프로드 감속 기어와 전자동 EAS 기어 변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