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4개국의 상용차 전문 기자단이 메르세데스-벤츠의 5세대 뉴 악트로스를 다섯 번째로 올해의 트럭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미 첫 악트로스가 1997년에 자신의 성공 히스토리를 시작한 이래 그 후속 모델이 모두 그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타이틀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제 기술의 지속적 개발에 대한 평가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올해의 트럭 심사 위원회(Truck of the Year-Jury, ITotY)의 선발 과정의 기본 기준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트럭 심사 위원회의 규정에 따르면 이 타이틀은 매년 도로 수송에 있어 그 경제성, 배기가스, 안전성, 주행성 및 편의성 향상과 혁신에 가장 기여한 트럭에게 수여됩니다. 이 과정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 악트로스는 무엇보다 내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혁신 기능은 운전자와 고객, 그리고 사회를 뚜렷이 발전시키려는 뚜렷한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뉴 악트로스에는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Cockpit), 사이드 미러를 대신하는 미러캠(MirrorCam),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Active Drive Assist)와 더욱 발전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 (Active Brake Assist 5) 등과 같은 안전 시스템을 통한 부분 자동 주행 기능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안전성, 효율성 및 편의성에 대한 질문에 적절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ITotY 기자단은 더욱 진보된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redictive Powertrain Control, PPC)의 확장된 기능과 뉴 악트로스(Actros)에서 기존 계기반을 대신하는 풀디지털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 등과 같은 신기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제 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인 Gianenrico Griffini는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발표했습니다: "뉴 악트로스(Actros)의 출시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첨단 트럭을 도로에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자동화 주행의 미래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 저명한 상은 리용에서 열린 Road & Urban Transport Solutions(Solutrans)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화물차 개발 부서의 팀장인 Uwe Baake 교수(박사)가 수상했습니다. 수상과 관련하여 그는: "저희는 올해의 트럭 심사위원회에서 이 상으로 우리의 지난 수년간의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전체 그룹과 우리 팀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상은 우리에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트럭/화물차 개발에 있어서 최고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격려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특히 미래 주제인 e-모빌리티, 자율 주행 및 산업 디지털화와 관련한 모든 노력을 경주함에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